제71회 백제문화제 가수 공연 불꽃놀이로 빛나는 KBS 부여의 별밤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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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회 백제문화제가 2025년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부여에서 열립니다. 추석 당일 열리는 KBS 부여의 별밤 콘서트에는 조성모, 소찬휘, 박완규, 채연, K2, 박기영이 출연하며, 드론쇼와 불꽃놀이가 함께하는 특별한 가을 밤의 무대를 선사합니다.
| 제71회 백제문화제 가수 공연 불꽃놀이로 빛나는 KBS 부여의 별밤 콘서트 |
개막식, 불꽃과 드론으로 시작하는 찬란한 순간
제71회 백제문화제는 10월 3일 부여 사비궁에서 화려한 개막식으로 막을 올립니다. 이번 개막식은 전통 의식과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사비궁을 배경으로 천 대 규모의 드론이 밤하늘에 장관을 그립니다. 하늘을 수놓는 드론은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하며, 축제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합니다. 이어지는 불꽃놀이가 개막의 감동을 완성하고, 무대에서는 축하공연이 더해져 부여의 밤이 특별한 순간으로 물듭니다.
추석 당일, 부여의 별밤 콘서트
백제역사문화행렬과 전통 퍼레이드
가수 공연과 더불어 축제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하이라이트는 백제역사문화행렬입니다. 부여 시가지 전역을 누비는 이 퍼레이드에는 주민과 외국 공연단이 함께 참여해 고대 백제의 위용을 재현합니다. 사비궁 수문장 교대식도 당시의 위엄을 사실적으로 담아내 관람객들에게 마치 1500년 전 백제로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가수들의 공연에서 받은 감동이 전통 퍼레이드와 맞물려 역사적 깊이로 확장됩니다.
체험과 키즈존,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간
백제문화제는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도 특별한 시간을 제공합니다. YES 키즈존은 어린이 전용 공간으로, 백제 역사를 테마로 한 놀이 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어린이들은 역사 속 캐릭터와 어울리며 즐겁게 뛰어놀고, 부모들은 교육적 체험을 함께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공연과 체험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온 가족이 하루 종일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장점입니다.
뮤지컬과 미디어아트, 백제를 감각적으로 만나다
올해 백제문화제의 주제 공연은 뮤지컬 형식으로 무대에 오릅니다.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를 주제로 한 공연은 배우들의 열연과 화려한 무대 연출이 결합해 감동적인 역사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어지는 미디어아트 ‘빛으로 빚은 백제야’는 사비궁 외벽을 스크린 삼아 영상과 색채로 역사를 새롭게 재해석합니다. 전통과 현대가 융합된 이 공연은 가수들의 무대와 함께 축제의 예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핵심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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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폐막식은 또 한 번의 불꽃과 빛으로 장식됩니다. 개막식과 마찬가지로 드론쇼와 불꽃놀이가 하늘을 밝히며, 축제의 대단원을 장엄하게 마무리합니다. 열흘간 이어진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끝나는 순간, 부여의 밤하늘은 다시 한 번 찬란한 불꽃으로 빛나며 백제문화제의 감동을 관람객들의 마음에 깊이 새깁니다.